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할거다 라는 전제가 잘못된 이유들

2016년 3월은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인공지능 ‘알파고’와 한국 대표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의 경기가 치뤄진 시기이다. 이 날 치뤄진 5판의 경기는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먼 훗날 역시 교과서에서도 충분히 거론될 정도로 큰 사건이기도 했다. 알파고는 이세돌과의 경기에서 4승을 쉽게 거머쥐며 이제 사람은 바둑에서는 더이상 인공지능의 적수가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주었다. 이 경기는 현재 2022년까지 IT 업계는 물론 기타 산업까지도 먼 훗날의 이야기였던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상 과학의 이야기를 현실로 빠르게 끄집어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컴퓨터과학 업계는 최근 10년 사이 엄청난 격변이 일어나고 있었다. 상당수의 SCI급의 논문들과 세계적 수준의 컴퓨터공학 저널들을 상당부분은 인공지능을 기술을 연구하는 방향으로 변모하였고 이는 국내 뿐만이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모든 학계 연구자들에게도 해당되는 일이다. 특히 인공지능을 기술 중 하나인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알고리즘은 좀 더 복잡한 구조를 가진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현재를 포함한 향후 최소 5년이상 인공지능을 기술을 연구하는 주된 도구이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연구과제로 여겨질 예정이다.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이번주 인기 아티클
추천 아티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