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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차, 퇴사하고 싶어지는 이유 (+퇴사의 기준)
많은 직장인들이 3~5년차에 접어들면서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왜 하필 이 시기일까요? 그리고 이런 고민이 나쁜 걸까요? 오늘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보려 합니다.
왜 3~5년차일까?
3년차가 넘어서면서 퇴사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건, 내가 하는 일을 어느 정도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입사 초기에는 주어진 일을 해내기에도 바쁩니다. 내라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시기죠. 긴장 상태에서 눈치를 보느라 멀리 내다보각 쉽지 않아요.
3년차가 넘어가면서 업무가 손에 익고, 주어진 일을 수월하게 해내기 시작합니다. 눈 앞의 나무만 겨우보던 신입은 어느새 회사라는 숲이 보이기 시작하죠. 이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이 일이 정말 나한테 맞는 걸까?"
"내가 꿈꾸던 삶은 이런 모습이었나?"
이런 질문들이 떠오르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오히려 스스로를 점검하는 건강한 신호라고 할 수 있죠. 마치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사춘기를 겪는 것과 비슷해요. 커리어 디자인 역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양두수 | 비온뒤하늘 님이 작성한 다른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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