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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끌려 갈 것인가, 만들어 갈 것인가?
커리어는 ‘우연히'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커리어의 시작, 첫 직장의 선택은 ‘우연히’ 이루어집니다.
첫 직장을 완벽한 계획 안에서 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대학이나 스팩에 맞춰 이력서를 수 십 장 쓰고, 붙는 곳에 면접 보러가고, 최종으로 받아주는 곳으로 가니까요.
진짜 커리어의 시작은 그 다음부터입니다. 보통 2-3년 차 정도가 되고 일이 손에 익기 시작하면, 고민이 시작됩니다. “더 있을까?” vs “나갈까?”, “혹 나간다면 어디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거기다가 요즘 주변에 흔히 들리는 이야기처럼 “이 회사에서 더 배울 게 없어어”라거나 “여기 더 다니다가는 실려 나가겠는데?” 같은 생각이 드는 그 순간, 우리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다음 커리어는 어떻게 정할 것인가?"
첫번째 방법은 다시 여러 군데 이력서를 뿌리고 나서, 받아주는 곳으로 가는 겁니다. 우연히 걸리는 곳으로, 운명이 이끄는대로. 만약 그게 싫다면, 주도적으로 내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싶다면 두번째 방법은 커리어를 디자인하기 시작하는 것이겠죠.
양두수 | 비온뒤하늘 님이 작성한 다른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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