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안녕하세요!

"주인공 (주간 인사이트 공유)" 뉴스레터는 한 주 동안 읽은 글들 중 공감되고, 인사이트를 주는 내용을 모아 전달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Perplexity가 제품을 만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이번 뉴스레터는 Lenny’s newsletter의 2024년 4월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어요.

How Perplexity builds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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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한 줄 요약

AI 검색 엔진 회사인 Perplexity가 어떻게 제품을 만드는지, 일정을 어떻게 수립하는지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핵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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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plexity는 어떤 회사인가요?

AI 검색 엔진으로, 설립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2천만 달러가 넘는 ARR을 창출하고 검색의 미래를 위한 전투에서 Google과 OpenAI를 모두 상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6,300만 달러에 달하는 기금 모금으로 회사의 가치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투자자로는 Nvidia, Jeff Bezos, Andrej Karpathy, Garry Tan, Dylan Field, Elad Gil, Nat Friedman, Daniel Gross 및 Naval Ravikant가 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초기 창업 및 제품을 만들 때 부터 모든 업무를 AI에게 물으면서 시작을 했고 아직까지도 "다른 사람을 Perplexity Pro에 초대하는 이메일을 어떻게 작성하나요?” 등등 AI의 피드백을 참고하며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Product Manager 규모와 역할

• 놀랍게도 50명 규모의 조직에 정규직 PM은 단 2명.
• PM이 없는 팀에서는 해당 제품 혹은 기능을 잘 아는 팀원이 자연스럽게 PM 역할을 맡음.
  • 예: 팟캐스트의 경우 브랜드 디자이너가 PM역할을 담당
•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1~2명이 담당,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도 최대 3~4명.
• PM은 사용 사례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역할에서 중요. 특히 AI 제품의 경우 너무 많은 사용 사례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정성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하는 것이 핵심.

3️⃣ 팀 구조와 의사결정 방식

• 제품, R&D, 디자인 등 기능별 팀이 되어 있으나, 일은 목적 조직인 매트릭스 형태의 조직 구조.
  • 예: AI로 생성된 팟캐스트는 단 한 사람에 의해 구축되고 운영
• 대부분의 기능이 1주일 미만의 해커톤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집중적인 스프린트를 통해 빠르게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으로 전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
• 빠른 제품화/기능화를 위해 의사 결정을 분산시켰고, 개인이 스스로 결정하고 작업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의 문화를 조성.
  • DRI에 의해 프로젝트가 주도적으로 진행되며, 최상위 목표에 대해 약속이 우선.
  • 제품 개발과 디자인 검토는 슬랙으로 비동기적으로 진행.
• AI를 활용해 '러버덕 디버깅'하면서 불확실성과 불일치를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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