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프로덕트 #커리어
대표님, 이거 안 하면 팀이 산으로 갑니다


월요일은 왜 이렇게 빨리 찾아오는지.
지난주 주간업무일지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회의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그냥 지난주 한 일, 이번 주 할 일 몇 줄 적고
주간회의 시간에 말로 퉁치면 금방 지나갔어요.
그런데 이상했죠.
다들 열심히 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결과가 어땠는지는 맥이 끊겼어요.


방식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양식 하나만 손봤을 뿐인데, 회의 분위기도,
의사결정 속도도, 팀의 효율까지도 달라졌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EO 여러분, ‘공여사들’의 마케터 김주임입니다.

지난 레터에서 일잘러의 주간업무일지 잘 쓰는 팁을 소개해 드렸어요. 주간업무일지는 단순 보고를 넘어,



  • 한 일에 대한 성과 어필이자,

  • 조직에서의 내 존재 이유에 대한 증빙이자,

  • 내 선에서 안 되는 일을 상사에게 떠넘기는(?) 장치라는 얘기도 했죠. 

 

보통 주간업무일지에는 지난주 한 일, 이번 주 할 일을 좌/우에 나눠적고 매주 같은 시간에 '주간회의'를 갖는데요. 이 시간을 더 의미있게 보내고자, 2주동안 팀 전원이 주간업무일지 양식을 각자 업무에 맞게 한번 더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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