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운영 #마인드셋
대기업에서도 쓰는데, 우린 왜 안써?

대기업에서도 씁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안 씁니다.
그래서 보고 누락되고, 일 흐름 꼬이고, 오해 생깁니다.
별거 아니지만, 써본 사람은 압니다.
일 정리되고, 공유되고, 속도 붙는다는 걸요.
팀이 커지거나, 커질 예정이라면 더더욱.

지금부터 소개할 이 방법,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안녕하세요, EO여러분! '공여사들'의 마케터 김주임입니다.

보고는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요? 말로 하기도 어렵고 글로 전달하기도 어렵고..

괜히 잘못 보고했다가 일이 늘어나기도 하고.

 

그런데, 보고를 잘하면 '일잘러'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보고가  어렵게 느껴지는 그 순간이 일잘러로 도약할 수 있는 순간인 거 같아요.

 

사실 ‘주간업무일지’라고 하면 아직도 어떤 분들에겐 “불편한 숙제”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일 잘하는 사람들은 이 일지의 진짜 힘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공여사들' 팀에서 '주간업무일지'템플릿을 쓰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왜 우리가 ‘주간 업무일지’를 잘 써야 하는지, 어떻게 쓰면 ‘일잘러’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려 해요.

주간업무일지의 진짜 힘💪

업무일지는 단순 보고가 아니에요. 저도 일하면서 느끼고 있어요. 숨은 용도가 있죠.

1. 내가 한 일의 공유

2. 내가 한 일을 공유함으로써 얻는 자유

3. 내가 한 일을 공유함으로써 얻을 앞으로 필요한 도움과 지원

주간업무일지가 꼭 보고의 도구라기보다는 일의 현황을 공유하는 도구 정도라고 생각하면 더 많은 의미와 역할이 가능할 거예요.

저는 어떻게 쓰냐면요..🤫

주간업무일지는 막 복잡한 양식일 필요까진 없는 거 같아요. 저번주 이번주 정도만 나열해도 일의 흐름을 볼 수 있거든요. 물론 공여사(대표)님은 대기업 시스템처럼 날짜/주차/지난주 할일/이번주 할일/팀원의 이름을 다 포함해 넣는 걸 권하세요. 

그리고 보고시에는 지난주엔 이런 일을 했는데, 경과가 어땠고, 이번주엔 어떤 일을 할 예정이고, 어떤 문제점이 예상되어 도움이 필요하다 등 계획이 포함되면 될 거예요. 저도 주간업무일지를 매번 쓰고 보고하는 건 처음인데 잘 쓰고 있거든요, 여러분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주간업무일지 작성팁✔️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팀 '공여사들'만의 주간업무일지 작성팁을 소개할게요

1. 카테고리화해서 나누기

모든 일이 같은 무게와 같은 종류의 일이 아니잖아요? 동일한 형식으로 작성할 경우 상사에게는 업무보고가 아니라 업무정리로 보일 뿐이죠. 이는 윗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태도가 아닌 거 같아요


2. 상사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기

주간업무보고는 상사에게 내가 얼마나 많은 일을 처리했는지 알려줘야 합니다. 상사는 늘 팀원을 걱정하고 챙겨야 하기 때문에 팀원 스스로 잘 챙기며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죠. 


3. 복붙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기

많은 일들이 저번주에서 이번주로 넘어와요. 저번주 내용을 이번주에 그대로 가져오는 것도 괜찮죠.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 작성 시간을 대폭 줄이는 방법이니까요.

지금까지의 내용은 공여사님이 주간업무일지에 대해서 소개한 영상에도 있는데요, 혹시 아직까지 안 보신 분들은 없겠죠..? 영상 보러가기📺

기존 공여사들의 템플릿을 이용했던 분들이라면 ‘주간업무일지’와 ‘to-do’가 연동돼서 내용이 더 잘 이해되셨을 텐데요, 오늘은 주간업무일지 부분만 빼서 설명드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팀 ‘공여사들’이 쓰는 주간업무일지 템플릿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를 남길테니까요 많이 사용해주세요! 

그럼 김주임은 다음 소타트업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무료 템플릿 다운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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