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피봇 #마인드셋 #기타
그들은 왜 폭망했나 : 영화 위크래시드(WeCrashed) 1편

 이 시리즈는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공유오피스 전문기업 WeWork 사의 창업가들과 투자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도시에는 현재 위워크 간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왜 폭망했다고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IPO를 앞둔 2019년 470억 달러(52조 원)에 달했던 기업가치가 5분의 1인 80억 달러(10조 원)로 폭락해 투자자, 창업가,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들 모두 기대수익을 실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 그럼 위워크 설립 초기 시절로 돌아가 보자.

 자신을 연쇄 창업가(serial entrepreneur)라고 말하지만, 공유 기숙사, 접이식 하이힐, 무릎보호대가 달린 유아복 등의 아이템들을 가지고 벤처캐피탈 투자자들 앞에 선 애덤 뉴먼. 현란한 말솜씨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그에게 한 투자자는 이렇게 말한다.

 


내 생각엔 당신은 억만장자가 되거나 그게 아니라면 언젠가 체포될 사람이군요.


프롭테크(부동산테크)분야 전문 벤처캐피탈 심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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