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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것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개인의 역량 평가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아무리 실무 역량이 높다 한들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다면 실무 역량이 돋보일 수 없다. 하지만 실무 역량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커뮤니케이션 역량 또한 높다. 그렇다면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것은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단순하게 아나운서처럼 말을 막힘없이 술술 풀어내는 사람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일까? 아니면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최대한 배려하는 사람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일까?
'커뮤니케이션'
무의식의 이미지를 언어화하는 것
커뮤니케이션이란?
커뮤니케이션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들끼리 서로 생각, 느낌 따위의 정보를 주고받는 일. 말이나 글, 그 밖의 소리, 표정, 몸짓 따위로 이루어진다.'라고 국어사전에 설명되어 있다. 한국어로 표현하면 '의사소통'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꼭 언어일 필요는 없다. 외국에서 바디랭귀지 또한 커뮤니케이션이다. 하지면 이 글에서는 실무 즉,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논할 것이다. 대부분 직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은 언어로 이루어진다. 음성 언어 또는 문자 언어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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