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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선택의 역설
최종 디자인 아웃풋이 나오기까지 시안 작업을 하고 관련자들과 의견을 모아 공감되는 의견으로 방향을 정하고 다시 리뷰를 거처 최종 시안 작업이 완성된다. 그렇게 시안이 완성되면 최종 결정권자의 간택을 받는 시안이 최종 파이널 시안이 된다. 이번 글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제는 결정권자에게 하는 최종 시안 리뷰에서 '시안의 개수가 많은 것이 과연 결정권자가 시안을 결정하는 것에 더 좋은 선택일까?'라는 의문을 던져본다. 또 어쩔 수 없이 많은 시안을 리뷰할 수밖에 없을 경우 많은 것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보여주는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인지심리학은 사용자뿐 아닌 모든 인간에게 적용가능하다. 시안 리뷰에도 인지심리학이 필요한 이유다.
시안이 많아 결정하기 어렵다
힉의 법칙(Hick's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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