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프로덕트
스플래시는 로딩이 아니라 '서사'의 시작이다

5년 전, '1초의 디테일, 스플래시 시각보정'이라는 글을 발행하고 꽤 많은 이슈가 되었다. 5년 전 스플래시 화면은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기 전 기술적인 로딩의 개념에 서비스의 로고를 노출해 브랜딩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로고의 형태에 따라 시각적 보정을 얼마나 신경 섰는지가 핵심이었던 글이다. 이후, 5년이 지난 지금 스플래시 화면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내가 사용하는 많은 서비스들이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로딩의 단순한 로고 노출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서비스의 브랜딩이나 프로모션의 화면으로도 활용하고 있었다.

짧게는 1~2초, 길게는 3초 남짓 보이는 스플래시 화면은 대개 브랜드 로고나 로딩 애니메이션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찰나의 순간을 단순히 ‘로딩 중’이라는 기술적 알림으로만 쓸 것인가? 아니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판’으로 확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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