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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관점, 주관
왜, 본인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하지 않을까? 디자인에 대한 토론이나 논의를 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을 시원하게 말하는 디자이너를 본 적이 드물다. "괜찮은 거 같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등 다른 사람의 말에 동의하던가 다른 사람의 디자인을 보고 아무런 질문이 없는 경우가 그렇다. 주니어가 아닌 시니어들에게서도 자주 목격되는 일이다. 디자인 리뷰에서 중요한 건 “왜 이 디자인을 했는가?”라는 질문의 시작이다. 여러 질문의 검증을 거처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가?”에 대한 이유가 공감이 된다면 그 디자인은 좋은 디자인일 가능성이 크다. 토론을 통한 공감은 중요하다. 디자인이 좋은지 아닌지에 대한 토론을 각자의 주관으로 시작하고 다수의 주관이 부딪치고 다듬어져서 공동의 주관이 된다. 특별한 개인의 주관이 무조건 진리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관을 가져야 하고 서로 주관을 검증해야 한다. 내 생각을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주관은 내 생각으로 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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