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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어디서 일해야 할까?
저는 15년 넘게 디자인 일을 하면서 많은 변화를 만났습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모바일의 등장이었어요. 디지털 시장을 '프로모션 인터페이스'에서 '서비스 인터페이스'로 전환시켰죠. 모바일이 나오기 전 유일한 온라인 채널인 웹 시장은 프로모션 기반의 인터페이스가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모바일로 바뀌면서 관련 기기의 이동성과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누구라도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났죠. 그 과정에서 유연한 조직관리 방식이 탄생했습니다.
트래픽이 높은 서비스들이 인재를 관리하는 시스템은 이를 뒷받침하는 '문화'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성과와도 직결되었어요. 개인의 역량이 조직의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일 겁니다. 일하는 사람은 자신과 맞는 문화에서 일할 때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iF 디자인상'을 받으러 간
독일에서 깨달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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