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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경쟁 분석' 장표, 왜 '경쟁사 없음'이라고 하면 안되는가?
“우리 경쟁사는 없습니다.” 최악의 발표입니다.
지난 글([Problem], [Solution], [Product]링크)을 통해 우리는 고객의 '근본 원인'을 찾아 '차별화된 처방전'으로 '위대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IR 자료의 네 번째 단계, '경쟁 분석(Competition)'입니다. 많은 예비 창업가와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고, 또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깨지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투자자가 "경쟁사가 누구죠?"라고 물었을 때, 많은 창업팀이 두 가지 중 하나의 실수를 합니다.
- "저희는 Only One이라 시장에 경쟁자가 없습니다."
- "저희 경쟁사는 네이버, 구글입니다." (거대한 시장 전체를 적으로 간주)
투자자들은 이 두 가지 말을 모두 싫어합니다. 단순히 시장 분석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그 이면에는 투자자가 느끼는 ‘심리적인 거부감’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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