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기타
IR자료 Solution 파트,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처방전은 무엇이 다를까?

 

‘진짜 문제’ 다음은, ‘진짜 해결책’입니다.

지난 글[문제정의]에서 우리는 투자자가 공감하는 문제란, 단순한 '증상(Symptom)'이 아니라 고객이 겪는 고통의 '근본 원인(Root Cause)'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글은 IR 자료를 처음 만들거나, 더 날카롭게 다듬고 싶은 예비 창업가, 극초기 스타트업 대표님 및 실무자분들을 위해, 'Problem'에 이어 'Solution'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지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Problem' 장표에서 이 '근본 원인'을 날카롭게 정의했다면, 투자자의 다음 질문은 명확합니다.

“그래서, 그 ‘근본 원인’을 어떻게 해결할 건데요?”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이 바로 ‘Solution(해결책)’ 장표입니다.

많은 창업팀들이 이 장표에서 바로 ‘제품 기능(Feature)’을 나열하는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Solution’은 ‘Product’가 아닙니다. 이 장표는 투자자에게 “우리의 접근법은 ‘비타민’이나 ‘진통제’ 수준이 아니라, ‘Problem’편에서 정의한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제(Cure)’입니다”라고 선언하는 ‘핵심 논리’이자 ‘처방전(Prescrip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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