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운영 #기타
업무를 구분 짓자 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업무를 구분 짓자 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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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생각났다!

이걸 통해 세상을 혁신하고 싶었다. 아이디어를 다듬어 MVP를 만들고, 시장에서 반응을 보기 시작했다. 반응이 있었다. 너무 재밌었다. 나의 생각이 맞아 떨어지는 느낌 짜릿했다. 이제는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걸 보여주고 싶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관심 있는 인원들 중 핏이 맞다고 생각하는 인원들을 모았다. 그래서 우리는 제대로 시장을 혁신해 보고자 했다. 

열심히 했다. 정말 모든 부서가 열심히 했다. 고객센터 팀은 매일 고객들의 경험을 상승시켜주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개발 팀은 프로덕트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고, 영업에서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뛰어 다녔다. 매일 밤을 지새우며, 우리의 제품이 고객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분명히 열심히 하는 거 같은데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거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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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성 벤디트 · 인사 담당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대한민국 청년!

댓글 3
정말 잘 읽었습니다. 자영업에서 스타트업이라는 사업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는 길에 찾아 보다가 인사이트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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