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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인창업가를 위한 커뮤니티 ‘솔로프리너’의 프로그램 매니저 라비안(스레드)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그 어떤 SNS 마케팅 없이 오직 ‘스토리텔링’ 하나만으로 크라우드 펀딩에서 4번 연속 성공하신 윌로님이신데요. 기존 마케팅 공식을 완전히 뒤집은 윌로님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Q. 윌로라는 닉네임이 독특한데요, 어떻게 짓게 되셨나요?
회사에 다닐 때 신규 사업 기획과 글로벌 홍보를 담당했는데요, 예전에 함께 일했던 외국인 동료가 지어줬어요.
저를 보면 버드나무(willow)가 떠오른다고. 일처리가 유연해서 함께 일하면 나무 그늘에서 쉬는 것같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면서요. 동료의 따뜻한 말이 고맙고, 저도 버드나무를 좋아해서 닉네임을 ‘윌로(willo, 스레드)’라고 짓게 됐어요. 버드나무는 ‘Willow’지만, 'Will'이 영어로 ‘의지’라는 뜻도 있잖아요. 거기에 'O'를 붙여서 발음하기 쉽게 살짝 바꿨어요. 니체의 “삶이 있는 곳에 의지가 있다.”는 문장의 의미를 담고 싶었거든요. 닉네임을 부를 때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어서요 :)
Q. ‘스토리원형을 탐구하는 스토리텔링 덕후’ 로 본인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키워드에 집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회사를 다니며 솔로프리너를 꿈꾸던 시절. 제게 큰 깨달음을 준 책들 중에 스토리텔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 책이 있어요. 가치평가의 대가로 존경받는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님의 저서<내러티브 & 넘버스>입니다. 저는 10년 이상 기획자로 일했지만, 이 책을 계기로 숫자와 친해지기 시작해서 펀드매니저 자격증으로 불리는 투자자산운용사까지 취득하게 됐어요. <내러티브& 넘버스>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중학생 즈음이 되면 세상은 우리를 스토리텔러(이야기하는 사람)와 넘버크런처(수치를 계산하는 사람, 회계사, 통계학자, 증권 분석가 등) 부족으로 나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서식지를 선택한 우리는 쭉 그쪽에 머문다. … (중략) 두 부족은 자신의 부족 고유 언어로 말하면서 자신들의 부족만이 진실을 알고, 상대 부족은 틀렸다고 확신한다.
저자는 “기업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그에 적합한 CEO의 유형은 모두 다르다”, “비즈니스 스토리는 현실에 뿌리 내리고 있어야 한다”면서 스토리와 숫자가 서로 연결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기업 라이프사이클 1단계. 스타트업 CEO의 핵심 역량은 ‘스토리텔링’이라고 여러번 언급하시는데요. 이 부분을 읽다가 문득 깨닫게 됐습니다.
그동안 ‘스토리텔링’은 누구나 다 아는 아주 쉬운 개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그 실체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역량을 키울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제 자신과 마주하게 됐습니다. 정말 ‘아차’싶었어요. 덕분에 스토리텔링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됐고, 자연스럽게 스토리 원형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Q. 스토리라고 하니 광범위한 느낌인데요. 윌로님이 추구하는 스토리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제가 스토리 원형을 탐구하는 이유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어서에요. 구체적으로는 지식의 저주를 깨는 ‘전달력’과 ‘공감의 언어 사용법’을 체득하고 싶습니다.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전혀 다른 개념이거든요.
예를 들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가는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파티쉐는 제일 먼저 밀가루, 버터, 계란, 우유, 소금 등 질 좋은 재료를 고릅니다. 이들을 섞어서 빵을 굽고요. 마지막으로 갓 수확한 딸기와 신선한 생크림으로 장식해서 멀리서 봐도 한눈에 쏙 들어오는 먹음직스러운 케이크를 만듭니다.
이때 파티쉐가 가장 먼저 고르는 신선한 재료가 ‘스토리’이고, 마지막에 진열대 올려놓는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가 ‘스토리텔링’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저절로 유명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거죠.
Q.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얘기로 넘어가볼까요. 어떻게 SNS 팔로워 0명에 마케팅없이 펀딩에 성공하신 거예요?
스토리텔링의 힘을 직접 실험해보고 싶었어요. 책 <내러티브& 넘버스>에 제시된 근거, 수많은 미디어 속 전문가 인터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제 경험에 비추어 '초기 창업가의 생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하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확증 편향에 빠진 건 아닌지 확인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설을 세웠습니다.
만약에 스토리텔링 역랑을 가지고 있다면,
SNS 팔로워 0명, 얼굴 노출 X,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를 하지 않고도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스텝업’이라는 이름을 짓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했어요. 순수하게 스토리와 스토리텔링만으로 디지털 상품을 기획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한 거죠.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네 번의 시도 모두 성공했어요. 펀딩 모금액 규모는 프로젝트 별로 최소 237만 원에서 최대 976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으로 시작하셨나요?
‘글감사전’을 전자책으로 만들었어요. 시장 조사를 해보니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거든요. 종이책 시장은 줄어들고 있는데, 책을 출간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었어요.
크게 2가지 문제점도 발견했고요. 첫째, 우리는 학교에서 '대중의 마음을 훔치는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어요.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이런 실용적인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적고요. 둘째, 창작물의 질적 수준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획일화된 소재’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모든 시장은 수요와 공급으로 형성되잖아요. 여기서 명확한 기회를 봤어요. 그래서 창작자를 위한 ‘복선암시 장치사전’과 같은 글감사전을 기획하고 전자책으로 제작해서 펀딩을 했어요.
Q. 콘텐츠가 상당히 전문적이던데,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평소 취미로 모으고 기록한 자료들로 콘텐츠를 만들었어요. 펀딩 페이지에 “성실히 차곡차곡~ 보고, 읽고, 기록해 온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선물을 제작합니다.”라고 쓴 문구 그대로예요.
저는 궁금한게 있으면 경제경영서부터 소설 작법서, 영화, 문화 콘텐츠까지 관련 국내외 자료들을 폭넓게 찾아 보는 편이에요. 새로운 걸 발견하고 기록하는 걸 좋아해서요. 책에서 본 이론이 현실에서도 통하는지, 시대가 바뀌어서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건 아닌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거나 이번 펀딩처럼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직접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아해요.
이번 펀딩에서 제가 만든 글감사전에는 롱기누스의 창이나 중세 시대의 연금술 같은 소재들이 나오는데요. 이런 요소들이 실제 영화나 소설에서 어떻게 복선으로 사용됐는지 분석하고 참신한 활용법을 제안하거나, 수십년에 걸쳐 진행된 역사적 사건을 한 장의 도표로 정리하고 관련 정보와 함께 제공했어요.
예를 들면,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셰익스피어가 자신의 희곡 <헨리 4세>에서 한 말이에요. 영국 플랜태저넷 왕가에서 왕위 계승권을 두고 30년간 벌어진 장미전쟁은 3남인 랭커스터 가문이 일으킨 첫번째 왕위찬탈에서 시작됐는데요. 당시 랭커스터 가문 출신으로 왕위에 오른 사람이 헨리 4세거든요.
Q. 매우 니치해보여요. 타겟은 어떻게 설정하셨나요?
메인 타겟은 글을 쓰는 작가. 서브 타겟은 작가 지망생으로 설정했어요. 특히, 흥미로운 자료를 수집하거나
인문학, 심리학, 경제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폭넓게 검토하는 걸 선호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했어요.
모든 과정을 혼자서 작업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걸로 보아 작업 시간을 줄이는데 유용한 깊이있는 자료조사와 흥미로운 소재 발굴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예를 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았던 중세시대 의술은 '정말 이렇게 했다고?'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일이 많았어요. 근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턴은 사실 연금술사였고요. 이런 흥미로운 글감을 발굴하고 실제 역사와 함께 꼼꼼하게 정리해서 한 권의 글감사전으로 묶어서 제공하는거죠.
Q. SNS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은데요. 왜 이 방식을 선택하신 건가요?
‘복선암시 장치사전’의 경우에는 펀딩 첫날 15분만에 펀딩 목표금액인 230만원을 돌파하는 예상을 웃도는 반응과 함께 그 다음날 인기 프로젝트 랭킹 2위까지 올라가는 걸 보고 잠시 고민했어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특정기간 동안 노출할 수 있는 프로모션 상품은 펀딩기간 중에도 구매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가설 검증이 최우선 목표였기 때문에 결국 프로모션 상품은 구매하지 않았어요. SNS 마케팅을 하지 않은 건 깊이 고민해서 결정한 전략적 선택이었거든요.
‘팔로워 모으는 단계를 건너뛰면 어떻게 될까?’하고 관점을 바꿔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거죠. 이런 방식은 팀 페리스의 저서 '타이탄의 도구들'에 소개된 피터 틸의 인터뷰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만일 당신이 무언가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 당신의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아니, 왜 이걸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 거지?’
- 피터 틸
보통 1인 창업가들은 이런 과정을 거쳐요. SNS에서 팔로워를 모으고, 퍼널을 만들어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죠. 이건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방법이에요. 하지만 저는 이게 '하나의 전략'일 뿐이라고 봤어요. 게다가 이 방식의 가장 큰 약점은 팔로워를 모으는데 최소 3개월~1년정도 걸리는데 팔로워를 모아도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걸 100% 보장할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기존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봤어요. 보통은 '팔로워 모으기 → 퍼널 설계 → 상품 출시 → 판매'의 순서잖아요. 저는 이걸 반대로 했어요. '상품 아이디어 단계에서 크라우드 펀딩’→ 실제 구매자 확보 → 팬 만들기' 순서로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의 트래픽을 활용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이에요. 팔로워를 모으는 데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 잠재고객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찾고, 처음부터 그곳에서 직접 제 아이디어를 선보인 거죠. 펀딩 참여 후기는 시스템상 실제로 후원하신 분만 남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대체로 신뢰도가 높은 편이에요. 덕분에 사용자 후기가 달리면 펀딩 계정에 팔로워도 자연스럽게 늘어나요.
처음에는 팔로워가 0명이었지만, 지금은 크라우드 펀딩 계정에 220명이 넘는 팔로워가 생겼어요. 펀딩 계정 이름인 스텝업(StepUp)으로 현재 별도의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는데도요. 세 번째 프로젝트부터는 이전 후원자분들 중에서 감사하게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분이 생겼어요
요약하자면, 이번에 제가 배운 건 크게 3가지에요.
1)팔로워와 찐팬은 다르고 그에 맞는 스토리텔링은 따로 있다.
2)잠재고객은 현실세계에서 찾고 직접 관찰하는 것이 데이터로 예측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3)사업에 정답은 없다.
Q. 솔로프리너 커뮤니티에서 스토리텔링 스터디도 진행하신다고 들었어요. 수업은 어떻게 기획하시나요?
‘책’으로 불리지만, 고전과 실용서는 다릅니다. 고전에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지혜가 담겨 있고요. 실용서는 지금 바로 쓰기 좋은 지식과 정보를 품고 있어요. ‘스토리텔링’을 공부할 때는 이 두가지 접근법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토리텔링’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됐어요. 이스라엘 역사학자이자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 교수님은 “이야기는 인류문명 그 자체를 만든 힘이자 인간이 세상을 지배해 온 힘의 원천”이라고 했어요. 스토리텔링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거죠. 그래서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면 스토리 원형이 품고있는 본질적인 맥락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수업용 콘텐츠는 스토리텔링 원리 30%, 공감을 부르는 문장의 기본 구조 30%, 경험담과 사례 40% 정도 비율로 구성해서 만들었어요.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기 보다는, 직접 경험해 보고 깨달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 드려요. 그래서 시중에 출간된 책에 없는 내용과 생생한 사례도 볼 수 있습니다.
수업은 지루하지 않도록 실시간 대화형으로 진행하는데요. 감사하게도 수강생 분들이 제 스터디를 좋아해 주셔서지금까지 진행한 모든 스터디 후기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Q. 솔로프리너 커뮤니티 활동은 어떠신가요?
솔로프리너랩에는 열정적이고 이타적인 분이 많아요. 이 점은 스토리텔링 수업을 하면서 더 크게 느꼈어요. 일반적으로 한국사람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질문을 잘 하지 않는다는 편견이 있잖아요. 그런데 다르더라고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멤버분이 많고요. 질문이 많아서 수업시간을 늘려서 진행할 때도 있어요.
실시간 호응도 높은 편이예요. 온라인으로 만날 때는 이모티콘을 아낌없이 눌러주셔서 전반적으로 즐겁고 화기애애 해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도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멘탈 관리, 요가, 러닝, 북클럽까지 있어서 각자 원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어요. 특히 좋은 건 서로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거예요. 솔로프리너는 혼자서 일하다 보니 고민을 나눌 사람이 많지 않잖아요. 근데 여기서는 멤버들이 서로 자기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해요.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든든한 동료와 더 많이 만나게 돼요.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우선, 솔로프리너 성장에 도움이되는 지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고요. 중장기적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인재가 많다고 생각해요. 국내 스타트업 중에는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할 만한 서비스를 만드는 곳도 많고요. 통계를 보면, 아직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은 활발한 편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단순히 ‘힘내세요’ 식의 응원이 아니라, 실제로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싶어요. 스토리텔링에 대해 더 깊이있게 공부하고 꾸준히 노하우 쌓아서요 :)
윌로님은 솔로프리너 커뮤니티에서 강의를 하시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함께 해요. :)
1인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 혹은 현재 창업을 하시는 분들은 개편된 웹사이트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둘러봐주세요. 8개월간 모신 정말 뛰어난 연사진, 창업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솔로프리너'는 트레바리, 넷플연가, 월급쟁이부자들, GPTers와 같은 '커뮤니티형 모임 서비스'의 그 어디엔가 포지션을 위치하고 있습니다. '1인 창업가들의 모임'으로 시작하지만, AI, 자동화, 파이어족 등의 콘텐츠와 스터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외연확장을 하며 '대한민국 사람들의 독립을 돕는다'는 사명으로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 동참하고, 서비스의 성장을 멤버 혹은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써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창업'이라는 것을 하나도 몰랐던 저와, 창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성장해나가는지 조금이나마 엿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s://soloprene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