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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격차는 과거의 어느 시점에 실패한 계획 때문이다
급한 일은 중요한 일일까?
여러 고객사 대표님과 조직 내 시스템과 조직원들이 납득할만한 문화 구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 다음과 같이 대답하세요.
‘문제가 있다는 건 아는데, 그렇게 급하게 해결할 필요는 없어요.’
저도 항상 딜레마를 겪는 부분입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 사이에 줄다리기.
급한 일은 해결하지 않으면 당장에 회사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번 달에 나가야 할 자금, 고객사의 요청, 세일즈..
그에 비해 경영의 Guru들이 늘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조직 문화, 1on1 미팅, 원활한 소통, 조직 내 데이터의 활용과 같은 일들은
정말 중요한 건 아는데, 급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급한 것만 처리해두고 꼭 해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급한 일은 처리되지 않습니다.
두더지잡기의 두더지처럼 잠깐 내려가 있을 뿐이에요.
두더지는 언제나 그곳에 있고, 나올 때를 기다릴 뿐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어쩌면, 평생 중요한 일은 하지 못한 채
급한 일만 하며 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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