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ICP에게 세일즈합시다!

이 글은 [Lucky 브런치]에서 12월 22일에 먼저 발행되었습니다.

 

”4살짜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2천원짜리 마카롱이지, 6백만원짜리 맥북 프로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세일즈가이의 성장과 고객의 성공을 돕는 Lucky 김한규입니다.



여러분은 아래 두 고객사 중 어느 곳이 세일즈하기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연매출액 2조원, 임직원 수 2,000명, 누적 투자액 5000억, 국내 1위 배달애플리케이션 제작, 기업 설립 10년차

2️⃣연매출액 30억원, 임직원 수 4명, 누적 투자액 3억, 펫푸드 제조 및 유통 스타트업, 기업 설립 2년차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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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습니다!!!


아니 이게 왠 뚱딴지같은 소리냐 하시겠지만, 정말 정답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위 정보만으로는 어떤 기업에게 세일즈해야할 지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팔고자 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정의되지도 않았고, 두 고객사가 각각 어떤 니즈를 갖고 있는지도 정의되지 않았지요.

이렇게 한 번 이야기해볼까요?

 

“4살짜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2,000원짜리 달콤한 마카롱이지, 600만원짜리 맥북 프로가 아닙니다!!!“

 

즉, 우리가 팔고자 하는 것이 마카롱이라면, 마카롱을 좋아하는 고객에게, 최대힌 비싸게, 최대한 많이 팔아야하는 것이지요.

 

이를 세일즈 용어로 풀어보면 ICP. 즉, Ideal Customer Profile - 가장 이상적인 고객의 특성입니다. 이 ICP를 제대로 정의할 수 있어야 제대로 임팩트 있는 세일즈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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