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할 일이 정말 많네요

매일 매일이 결정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저희 개발자 팀원들은 주체적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수동적인 편이라

저에게 완벽한(?) 기획서를 바라는데 저는 모든게 처음이라 허둥지둥입니다.

또 결정하고 결정해서 수정하고 수정하는 일의 연속이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매우 재밌습니다. 본업보다 훨씬 의욕이 생기고 신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저번 주말도 팀원들과 투닥투닥 즐겁게 싸우다가 하루가 갔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가르치며 일하느라 고생인 저희 팀원분들께 감사와 위로를..

(이와중에 팀 합주는 계속하고 있어서 부족한 악기연습으로 합주는 더 엉망진창) 

오늘도 퇴근하고 달려보겠습니다. 

이상 초보의 하소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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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솔 여차여차co.

건축전공 드러머의 창업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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