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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하나로 실리콘밸리 투자자를 사로잡은 두 여자의 이야기
이 글을 공부 떠먹여드립니다.에 발행 되었던 글입니다.
브랜드, AI, 인사이트 이야기를 떠먹어드려요.
피클 하나로 실리콘밸리 투자자를 사로잡은 두 여자 이야기
마트 매대에서 가장 오랫동안 아무 변화도 없었던 코너를 하나 꼽으라면, 아마 피클 코너일 겁니다. 그 심심한 코너를 2년 만에 완판 행렬과 셀럽 협업, 수백만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바꿔놓은 브랜드가 있어요. GOOD GIRL SNACKS라는 브랜드인데요. 오늘은 이 브랜드가 "제품도 없이" 어떻게 팬덤부터 만들었는지 뜯어봅니다.
시작은 첫 직장에서의 무료함이었다
리아 마커스(Leah Marcus)와 야사만 바흐티아르(Yasaman Bakhtiar)는 대학 동기로 만나 7년째 절친이었어요. 졸업 후 각자 첫 직장(리아는 테크 스타트업, 야사만은 아트 업계)에 다니고 있었는데, 둘 다 일에 별 재미를 못 느끼고 하루 종일 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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