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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말 좀 하지마라 (Palmer Luc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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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 안두릴(Anduril)의 창업자 파머 럭키는 창업자가 굳이 중립을 지킬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중립적일 필요는 없다. 선전가가 되어도 상관없다. 특정한 관점을 대놓고 편들어도 된다…
이런저런 단서를 붙이고 발을 빼다가 결국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말로 끝맺는다면, 애초에 입을 열지 않은 것과 다를 게 없다.”
그는 말을 잇는다.
“‘나의 무난하고 몸 사리는, 다들 동의하는 이야기가 참 좋다’며 따라붙는 사람은 없다. 남들이 이미 하는 말을 옮기기만 해서는 어디에도 가닿지 못한다…
그래서 내가 늘 하는 말이 있다. ‘입을 열 거면, 진짜 할 말을 해라. 상대를 설득하고 무언가를 바꾸려 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라.’ 모두를 상대로는 어렵더라도, 최소한 일부는 움직여야 한다.
누군가는 당신의 말에 열광하고 누군가는 질색하게 만드는 편이, 모두가 미지근하게 수긍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이미 다들 동의하는 이야기를 붙들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상대의 생각을 뒤집어야 하는 지점에 집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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