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확보 #시장조사 #아이템 선정
빈손으로 1억 매출 만든 대학생이 솔직하게 건넨 한 마디

얼마 전 친구가 퇴사를 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회사에 다녔는데, 고민 끝에 사표를 썼더라고요. 백수가 된 후 만난 친구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내 인생에서 ‘퇴사’만큼 적극적으로 결정한 일이 별로 없더라고. 입시든 취업이든 남들이 부러워 할 만한 선택만 바라봤는데… 자발적으로 고민해서 선택해본 건 거의 처음 같아.”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대학에 가면, 좋은 회사에 들어가면 덜컥 행복해질 것이라고 배웠어요. 근데 그런 삶에도 애로사항이 꽃피기 마련이죠. ‘내가 이런 삶을 원했던 건가?’라는 질문이 들기 시작하면 매일매일 손해 보는 것 같고, 더 열심히 살아낼 이유를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정반대로 창업가들의 인생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트레드앤그루브 창업가 이온 대표가 떠올랐어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폐타이어를 가져다가 신발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으니까요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만드는 트레드앤그루브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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