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같은 주요 EMR 벤더들은 무엇이 다른가?
US Healthcare Track Week 2에서는 Keeyong Han님과 함께 미국 헬스케어 데이터와 EMR 생태계를 깊게 짚어봤다. 세션을 들으면서, 시드 투자자로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가 더 또렷해졌는데 몇가지 공유하려 한다, .
Week 2 주요 질문들
· Epic 같은 주요 EMR 벤더들은 무엇이 다른가?
· EMR vs EHR, 정말 다른 개념인가?
· SMART on FHIR는 정확히 뭘 해결해주나?
· Stanford Hospitals & Clinics 같은 대형 병원과는 어떻게 협업해야 하나?
몇가지 좋은 포인트들.
1️⃣ SOC 2 Type 2에 대한 현실 정리
많이들 오해하는데,
· SOC 2 Type 2는 인증(certification) 이 아님
·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감사 리포트
· 비용: 약 $30K–50K
· “보안 잘합니다”라는 마케팅 배지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이 잘 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보고서
2️⃣ 데이터 관점에서의 EMR / EHR
· 실무에서는 EMR = EHR로 혼용 (EHR 표현이 더 일반적)
· 본질적으로는 진료 중심의 구조화된 의료 데이터 저장소
· 하지만 미국 의료는 이제 Fee-for-Service → Value-Based Care로 이동 중
3️⃣ 한국 vs 미국
· 🇰🇷 한국: 사전 건강검진이 일반적
· 🇺🇸 미국: “미리 검사” 개념 거의 없음 → 질병 발생 이후 데이터가 훨씬 중요
4️⃣ 병원 데이터 구조 4단계 중 2단계
A. Master Data
· 병원 내부 ID → PHI 아님
· MRN → PHI 대상 (개인 식별 가능)
· 개인이 스스로 의료정보를 공개 → 문제 없음
· 하지만, 스타트업(Business Associate), 병원 서비스가 개인정보를 여는 것 → 문제
· HealthKit 기반 B2C 앱의 경우, HIPAA 필수는 아님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는 매우 엄격히 관리 필요
B. 임상 데이터 (ICD-10)
· 질병·증상·사망 원인을 표준 코드로 분류
· 미국은 ICD-10의 미국 버전 사용
· 벤더별 API 필요
· 코드의 역할
- ICD: “무슨 병이 있는가”
- CPT: “어떤 치료 행위를 했는가”
- 새로운 CPT 코드 동향. CMS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 가능
- 코로나 이후 → Remote Health 진료도 CPT 수가 인정.
· AI는 의사 결정을 보조하는 도구로 첫 번째 의견 제공, 분석 시간 단축 → 환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의사가 할당할수 있다로 어필함.
5️⃣ SMART on FHIR 개념 정리
· FHIR: API
· SMART on FHIR: UI 기반 App으로 하버드 + 보스턴 어린이 병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했음.
· EHR 위에 앱을 얹는 구조
· Apple도 FHIR API 기반 EHR 플랫폼 제공.
· FHIR API 접근 가능하면 → SMART on FHIR 사용 가능
🔎 개인적인 Takeaway라고 하면, Epic, 그리고 미국 병원 영업의 현실
· Epic은 SMART on FHIR 구현이 가장 잘 되어 있음.
· 그러나 A) 병원별 재연동 필요 (병원과도, 병원 EPIC 담당자도 다시 재설득) B) 내부 승인이 길고 + ~$100K 비용이 들어감.
· 추가로 현장에서는 간호사들은 평균 진료 후 5곳 이상에 수기 입력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무가 늘어나기 때문에) POC에 부정적이다.
· 따라서 기술이 좋아도 A. 워크플로우를 줄이지 못하면 그리고 B. 병원 담당자를 설득하지 못하면 채택되지 않는다.
Outsome US Healthcare Track은 이 차이를 구분하는 눈을 만드는 과정이다.
혹시 다음 기수에 관심이 있다면 DM 또는 웹사이트(Outsome.co)에서 Request Demo form 작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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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Outsome US Healthcare Track 中, Half Moon Bay,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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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헬스케어가 미국가야 하는 이유 - https://lnkd.in/gwAMMvN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