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나 1인 사업하는 분 있나요? 마케터, 디자이너, 개발자 프리랜서가 어디서 무너지냐면
1단계
퇴사하자마자 아는 사람들 통해서 일거리가 들어옵니다. 신기하죠. 독립하고 스스로 돈을 벌수 있다니! 한 건 페이가 월급을 훨씬 상회합니다. 감사한 마음에 헌신하기로 다짐하고 맥북을 사러 갑니다.
2단계
세달 쯤 지나서 들어오는 신규 프로젝트 단가가 이전만 못합니다. “괜찮아.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다시 열과 성을 다해 프로젝트에 몰입합니다.
3단계
단가에 이어서 일의 물량이 줄어듭니다. 불안한 프리랜서는 SNS를 시작하고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네트워킹을 하면서 소위 “영업”이란 걸 합니다. 근데 일은 안들어오고 돈 안되는 협업이 늘어납니다.
4단계
“역시 남의 일해주는 건 적성에 안맞아.”라며 내 브랜드를 준비하려는데 마침 클래스 101에서 디엠이 와서 강사의 길로 들어섭니다.
프리랜서와 솔로프리너는 거의 이 순서로 사라집니다. 각 단계별로 디시전 메이킹을 어떻게 했어야 하냐면
1단계: 제시하는 페이의 1.5~2배를 불러야 합니다. 그게 싯가입니다. 여기서 자신의 가치를 시장가 대비 반으로 깎아버리면 회복 불가능입니다. 왜냐하면
2단계: 일을 주는 업체 담당자가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 이렇게 말합니다. “단가 별로 안 높아. 근데 커뮤니케이션 잘하고 열심히 해주는 분이야” 포지셔닝 된 겁니다. 근데 한번의 기회가 더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보고 연락오는 게 아니라 단가 낮아서 연락오는 거예요. 이전보다 낮은 단가의 용역은 거절하고…
3단계: 늦었지만 세일즈 시스템을 만들었어야 합니다. 근데 노가다 영업을 시작한 게 패착입니다. 사람 만나는 게 가장 비효율입니다. 네트워킹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비슷한 처지의 프리랜서거나 퇴사하고 프리랜서 하고 싶은 직장인이라서 협업하자는 말이 오고간 것입니다.
4단계: 브랜드 만드는 건 투자비가 들어가는데 이미 번 레이트가 2-3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위닝 스피릿도 바닥난 지금 3달 안에 승부 보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 성장한 것입니다.
처음부터 프로덕트를 로우-미드-하이티켓으로 설계하고 가격 정책을 설정하고 판매하면서 동시에 세일즈 시스템을 만들어 가야하는데 그러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나만의 창업>을 하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