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Between Industry And Student
이번주 분석 할 기업은 "Ringle"입니다. 영어 화상 공부로 유명한 기업인데요.
이 글에서는 “RIngle”(이하 링글)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어떠한 전략을 취하는 게 좋을지!
저의 생각을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Ringle, 뭘 원하는지 확실하게 알겠어.
링글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있는 릴스들을 캡쳐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저 릴스들을 10개만 봐도 링글이 타켓으로 잡고 있는 소비자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취업, 대학원, 인턴 준비를 위한 사람들”
링글 말고도 일상 영어 교육을 광고하는 브랜드들은 많지만 링글처럼 “취업, 대학원, 인턴 준비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브랜드들은 적습니다. 확실히 링글이 원하고 팔고자 하는 고객층은 명확히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 내가 인턴 준비를 해야하는데 링글을 쓰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확실히 심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은 '명확한 목표', ‘이미 영어를 접함’이라는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이 소비자들은 기꺼이 적지 않은 금액을 내고 그에 걸맞은 프리미엄 수업을 원합니다. 즉, 어느정도 수준이 높은 교육 프로그램만 제시해 준다면 이들은 이탈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실제로 링글에서 1:1 화상 대화를 진행할 때 선택하는 것들, ‘전공’, ‘튜터의 수준’, ‘교재의 퀄리티’등은 감히 다른 교육 브랜드들에 비해 스펙트럼이 넓고 전문성이 상당히 보장돼 있습니다. 이는 링글이 소비자 타켓층을 정말 잘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정리하면, 링글의 마케팅 장점은 “타겟층이 확실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 그걸 오히려 보조 수단으로 쓰는 것도?
링글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외국인(현지 사람)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대화”
최근 많은 교육 앱들이나 브랜드들이 광고하는 부분이 “AI 교육”입니다. 요즘 트랜드이기도 합니다. AI의 최대 장점은 많은 양의 빅데이터들을 학습하고 그 결과물로 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대화 형식으로 제시하여 사용자에게 거의 무한에 가까운 상황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링글에서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1:1 화상 뿐만 아니라 “AI 스피킹”, “AI 스피킹 테스트”등 AI를 활용하여 B2C, B2B 로 시장을 점점 넓혀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AI를 보조 수단으로”
링글이 링글 만으로 존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내가 원하는 튜터, 교재를 가지고 직접 사람과 대화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마케팅으로도 표현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튜터 앱들 같은 경우에는 “AI 서비스”를 중점으로 광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링글은 “AI 경험” 보단 “사람과의 경험”을 중점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링글 내에선 AI를 사용자의 대화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실제 사용자와 ‘마주하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날로그틱할 수 있는 화상 대화 방식을 끝까지 고수하는 것이 링글로서 존재 할 수 있게 만든다 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점 하나 있긴한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전문성 높은 앱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좋은 것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약간 난감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링글은 B2B 서비스로의 확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그들 기업 인원에게 영어 교육을 제공하는 형태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Ringle teens를 통해 10대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을 타겟으로 하는 것으로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 모두 전문성은 기본으로 깔고 가고 있습니다. Ringle teens를 예로 들면 입시 영어가 아닌 “스피킹 대회”와 같은 수준이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확장성에 대한 내용인데요. 제가 들고 온 건 또! 듀오링고 입니다. 기업의 이미지를 정말 잘 살린 좋은 예시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업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마스코드’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를 링글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Pro-RIngles, 프-링글스
사실 전 링글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과자 ‘프링글스’입니다. 프링글스 하면 딱 떠오르는 마스코트가 있죠. 콧수엽이 달린 귀여운 이모지같은 캐릭터 인데요. 저는 이걸 링글과 결합하면 정말 좋은 마스코트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Pro-Ringles(프-링글스)”
현재, 링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 넘치는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더 많은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입니다. 앞에 “Pro”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전체적으로 읽으면 프링글스’로 읽히게 하여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하는 것입니다.
프링글스 과자의 특징은 긴 통이 있고 과자를 하나씩 꺼내 먹는 형식 입니다. 이를 현재 링글이 가지고 있는 것과 합쳐서 “매일매일 과자 하나씩을 먹고 한 달마다 통을 비운다. 리워드 형식으로 “프링글스 기프티콘”을 주는 마케팅”을 하는 것입니다. 대중들에게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기업의 이미지 인데요. 잘못 마케팅을 하면 기업이 만들어온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셔버릴 수 있는 마케팅입니다. 그래서 새로 만들 링글의 마스코트를 좀 더 귀엽지만 고지식하게 만들고 광고 영상 또한 밝은 분위기 보단 약간 어두운 계열의 색채를 사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지금까지 Max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