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외국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
지금까지 외국계 기업 취업을 위한 주요 플랫폼을 살펴봤습니다. 저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진짜 가능하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신입 레벨이 외국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외국계든 국내 기업이든 계약직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약직(직접, 파견, 산휴대체), 인턴 이렇게 있겠습니다. 프로젝트성 계약도 있을텐데, 계약직으로 간주하겠습니다.
✅계약직
말 그대로 계약직 근무 형태는 ‘계약직’입니다. 회사와 계약 기간을 정하고 근무하는 형태입니다. 정규직 또한 계약 형태이긴 하나, 기간의 정함이 없는 형태이고, 계약직은 기간의 정함이 있는 형태입니다.
계약직에는 크게 직접 계약직과 파견 계약직이 있습니다. 직접 계약은 회사와 근로자 간의 계약을 의미합니다. 계약 연장을 할 때에도 회사와 직접 협상을 하게 되고 회사에서 정한 근로 규칙, 기준에 의거하여 일하고 혜택을 받습니다.
파견 계약직은 파견을 하는 회사 소속으로 파견 나간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A회사가 파견을 보내는 회사라면, 나는 A회사 소속으로 B회사에 파견 나와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체적으로 파견 회사는 헤드헌터 회사가 되고 일하는 곳은 외국계 기업이 되겠습니다.
보통 국내에서 계약직은 기본적으로 6개월, 1년, 2년 단위로 근무하게 되는데, 계약 기간이 최대 2년을 넘지 못합니다. 국내 노동법 상 그렇게 정해져 있고 2년을 넘게 되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해야한다는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산휴대체 계약직
이것도 계약직과 동일합니다. 다만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이 출산휴가를 갔을 때 생기는 채용입니다. 보통 1년, 1년 6개월, 1년 8개월 정도 계약을 하고 근무하게 됩니다.
계약 기간 초기에, 출산휴가를 가게 될 직원과 동행하여 인수인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그렇지 않고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산휴대체 계약직의 경우, 경력이 단절된 분들이 입사해서 다시 경험을 쌓고 실적을 달성하여 다른 곳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 이유는 출산휴가를 가게 될 직원의 직급이 높은 경우가 있어, 해당 업무를 잘 알거나 그에 준하는 경험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다시 경험을 하여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신입 레벨을 채용하여 신입 레벨에 준하는 업무 만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내부 직원을 승진시키거나 내부 직원에게 더 많은, 고도화된 업무를 배정하면서 결원을 충원하는 식으로 구성을 짤 수 있습니다.
✅인턴
누구나 아는 근로 형태입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인턴은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각 회사 채용 사이트, 소셜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다보면 가끔씩 오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은 간혹가다가 장기 인턴을 뽑아서 여러 부서를 경험시켜 교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리더로, 임원으로 키워내자는 계획을 갖고 진행하는 채용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인턴십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근무하게 되면 많은 기회를 경험할 수 있고 해외 경험도 쌓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6개월 간 인턴십 활동을 했습니다. 인턴으로도 열심히 일하다 보면,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 자리가 오픈되었을 때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이미 앞서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계약직으로 근무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