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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취업 실제 사례 - 피플앤잡

외국계 기업 취업 실제 사례 - 피플앤잡

이번에는 피플앤잡으로 입사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제 사례입니다. 외국계 기업 취업 방법하면 국내에서 빠질 수 없는 채용 플랫폼입니다. 정말 많은 공고들이 올라옵니다. 외국계, 국내 할 것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헤드헌터들이 피플앤잡을 이용합니다.

저는 피플앤잡을 통해 스트라우만, 넷앱에 입사했습니다. 스트라우만은 직접 계약직으로 일했습니다. 회사에서도 직접 채용 공고를 올릴 수 있는데, 취준생이 그것을 보고 이력서 메일을 보냅니다.

직접 계약직이라 함은, 회사와 나 사이의 직접적인 계약 형태로 근무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계약서도 회사 측에서 전달하고 해당 계약서에 서명합니다.

넷앱은 파견 계약직으로 일했습니다. 파견 계약직은 회사와 나 사이에 파견 회사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파견 회사에서 준비한 계약서에 서명합니다. 그리고 파견 회사의 인사 기준, 복지 혜택을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파견 회사가 아닌, 일할 회사에서 일합니다.

예전에는 파견 계약직으로 일하면 근무 경력을 인정 못 받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파견 회사에서 경력 증명서를 받을 수 있고, 일했던 곳은 내가 진짜 일했던 회사명으로 작성됩니다.

파견 계약직 사례에 대해 조금 더 말씀드리면, 원래 제가 봤던 채용 공고가 있었습니다. 해당 공고에 지원했는데, 공고를 올린 헤드헌터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의 이력서를 보고 해당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로 추천을 하고 싶은데 괜찮겠냐는 겁니다. 그래서 괜찮다, 회사, 직무 내용을 알려 달라했고 그 회사가 넷앱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헤드헌터가 다른 공고를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파견 계약직으로 일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역량으로 회사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잘 해결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인정 받아 정규직 포지션에 추천 받고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인터뷰를 봤습니다.

근무 형태가 어떻든 내가 열심히 하면 됩니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면 언제 어떤 형식으로 기회가 주어질지 모릅니다. 그 기회는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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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알코노스트 · 기타

번역 및 현지화 회사에서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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