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운영 #마인드셋
회고의 핵심은 ‘복습’이 아닙니다

많은 기업이 종무식을 없애고 권장 휴가로 대체합니다. 하지만 회고 없이 넘어가면 조직은 각자의 기준으로 한 해를 정리합니다. 영업은 계약 성공, 현장은 장비 안정화, 개발은 신제품 출시 같은 식으로요. 이렇게 되면 다음 해 우선순위를 맞추는 데만 분기 하나를 소모하게 됩니다.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죠. 

특히나 크린텍이 속한 분야는 고객사 예산-설치-정비-데이터 등 요소들이 1년 단위로 톱니처럼 맞물립니다. 어느 단계에서 무엇이 중요했는지 공유하지 않으면, 당장 내년부터 엉망이 됩니다. 

그래서 크린텍은 직원 투표로 연말 Top 10 뉴스를 선정합니다. 순위를 매기는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봤는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진행 중인 사안, 나쁜 소식도 전부 포함합니다. 그래야 투명하게 1년을 돌아보고, 내년에 반영할 수 있으니까요. 

 

 


연말 회고의 본질은 추억이 아닙니다. 성취와 아쉬움을 똑바로 마주보고, 내년 우선순위를 명확히 세우는 것입니다. B2B 시장처럼 변동성이 큰 산업일수록 투명한 회고는 더욱 중요합니다. 조직 전체가 같은 기준으로 한 해를 정리해야, 다음 해에 같은 방향을 보고 달릴 수 있으니까요.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