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운영
창업가 기질없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음료를 만든 여성 사업가

한때는 “규칙 잘 지키는 변호사”였던 사람이 
지금은, “평온함을 파는 3천억짜리 웰니스 드링크 브랜드”의 창업자라면...
중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게 바로 Trip과 올리비아 페르디(Olivia Ferdi)의 이야기입니다.

 

1. 결혼식 직전, 찾아온 비극

2018년, 올리비아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시기를 보내고 있었어요. 
결혼식 몇 주 전, 드레스 피팅도 하고, 하객 리스트도 정리하고, 그야말로 “완벽한 플랜”대로 흘러가고 있었죠.

그러다 어느 날, 예비 신랑인 ‘댄’이 축구를 하다가 다쳐서 수술을 해야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거기다 더불어, 예비 신랑 댄의 수술로 결혼식을 미뤄야 할 수도 있고, 결혼식을 하더라도 신랑이 걸어서 입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 순간부터 올리비아의 머릿 속은 댄의 회복으로 가득했습니다. 
댄은 다리를 금속 지지대로 고정한 채 소파에 누워 있고, 올리비아는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면서도 턱시도 대신 “저 다리로 이 사람이 설 수 있을까?”만 생각했죠.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댓글 3
식품에 관심 많은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한국에서 CBD를 사용한 제품은 생산 판매가 불가능해서 아쉽네요.
WLTV 님의 아티클이 EO 뉴스레터에 실렸습니다. 이번 주 이오레터를 확인하세요!

>>> https://stib.ee/f9VK
추천 아티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