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봇
#사업전략
#운영
해자 너머의 생존 공식, 돈 버는 기업들의 '숨은 비즈니스 모델'
흔히 스타트업은 꼭 ‘해자’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사업을 안정적으로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돈이 어디서 들어오는가”가 명확해야 하는데요. 이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 바로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입니다. 해자가 경쟁자를 막는 방패라면, 스타트업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게 하는 엔진은 바로 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잘 나가는 기업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겉으로 보이는 상품과 실제로 돈이 만들어지는 지점이 다른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기업들의 ‘숨은 비즈니스 모델’을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내부 비용을 판매용 상품으로, AWS
어떤 기업들은 사업 영역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합니다. 예를 들어 이커머스는 저마진·고비용의 구조를 가집니다. 물류·배송·포장·재고 관리 등 고정비가 많이 들어서 이익률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글로벌 이커머스 아마존은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통해 이 약점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