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회의 문화는 안녕하신가요?

회의는 참여자들의 인건비 총합 x 회의시간이라는 많은 기회비용을 투자하는 매우 값비싼 행위(?)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회의를 더 효율적으로, 더 생산적으로 만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잘 투자하지 않습니다. 😅 직장인들의 78%는 회의에서 비효율성, 불편함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작년 한해 동안 약 370억 달러(한화로 약 40조원)이 불필요한 회의에 낭비되었다는 통계도 찾아볼 수 있죠.

특히 빠른 실행과 의사결정이 생명인 스타트업들은 결론없이 늘어지는 회의 시간, 서로 다른 집중도와 이해도 속에서 오는 미스 커뮤니케이션을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이러한 회의는 간단한 노력만으로 그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답니다!

사전의 회의 안건과 안건별 목표 시간을 설정해 보세요. 준비물은 작은 타이머 하나면 충분합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며, 과목별로 목표 공부시간을 설정했듯이, 회의의 안건별로 목표시간을 산정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목표시간을 정하는 것만으로도 참석자들의 회의의 집중도가 달라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