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기타
좋은 아이디어인데 왜 안 될까? 스타트업이 놓치는 문제 정의의 함정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
여러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우리 솔루션 정말 혁신적인데, 왜 고객이 안 사지?”
“기술은 완벽한데, 왜 투자가 안 들어올까?”
오늘은 실제 스타트업 사례를 통해 ‘문제정의’가 얼마나중요한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친환경 농업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그리노이드

2018년, 한 스타트업이 데모데이에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그리노이드(Greenoid), 친환경 농업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회사였죠. 발표자는 열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우리는 농약 없이도 논에서 잡초를 제거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AI 기술로 벼와 잡초를 구분하고, 다리형 구조로 진흙에 빠지지 않습니다. 친환경 농업의 미래입니다."
이 회사에 관심이 많아요!:) 농업교육 하고 있어요!😆😍😀
저 그리노이드의 사례애서 3C중 company는 이미 솔루션이 나와야 적을 수 있는 항목 아닌가요? 그리고 명확한 솔루션은 명확한 문제가 정의되어야 나오구요
그래서 저 company는 이미 로봇이 있고 이미 인증을 받았고 이미 천평을 해결할 수 있다가 아니라
우리는 로봇기술이 있다
정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야 문제와 우리를 연결할 솔루션이 나올테니까요
그래서 저 company는 이미 로봇이 있고 이미 인증을 받았고 이미 천평을 해결할 수 있다가 아니라
우리는 로봇기술이 있다
정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야 문제와 우리를 연결할 솔루션이 나올테니까요
안녕하세요. 윤성국 대표님,
정말 날카롭고 중요한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고 저도 아차 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문제 정의'가 먼저냐 '솔루션'이 먼저냐는 닭과 달걀의 문제 처럼 보일 수 있지만, 논리적으로는 윤성국 대표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엄밀히 말해 '문제 정의' 단계에서의 Company 분석은 '시간당 1천 평 처리' 같은 구체적인 솔루션 스펙이 아니라, '우리는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있다'와 같은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을 분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 역량을 바탕으로 '어떤 고객의 문제를 기존 경쟁자 보다 잘 풀 수 있을까?'를 정의하고, 그 결과로 '친환경 인증이 가능하며 시간당 1천 평을 처리하는 로봇 이라'는 구체적인 솔루션이 나와야 하는 것이죠.
제가 본문에서 3C 분석 예시에 다소 완성된 솔루션처럼 기술한 것은, 그리노이드처럼 '기술'이나 '솔루션 아이디어'를 먼저 가지고 시작하는 많은 테크 스타트업의 현실을 반영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즉, '이런 멋진 기술을 만들었는데, 이걸로 무슨 문제를 풀 수 있을까?' 하고 접근하는 함정이죠.)
하지만 윤성국 대표님께서 짚어주신 대로,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한 이상적인 문제 정의 프로세스는 '우리의 핵심 역량'에서 출발하는 것이 맞습니다.
덕분에 글의 논리가 한층 더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날카롭고 중요한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고 저도 아차 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문제 정의'가 먼저냐 '솔루션'이 먼저냐는 닭과 달걀의 문제 처럼 보일 수 있지만, 논리적으로는 윤성국 대표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엄밀히 말해 '문제 정의' 단계에서의 Company 분석은 '시간당 1천 평 처리' 같은 구체적인 솔루션 스펙이 아니라, '우리는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있다'와 같은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을 분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 역량을 바탕으로 '어떤 고객의 문제를 기존 경쟁자 보다 잘 풀 수 있을까?'를 정의하고, 그 결과로 '친환경 인증이 가능하며 시간당 1천 평을 처리하는 로봇 이라'는 구체적인 솔루션이 나와야 하는 것이죠.
제가 본문에서 3C 분석 예시에 다소 완성된 솔루션처럼 기술한 것은, 그리노이드처럼 '기술'이나 '솔루션 아이디어'를 먼저 가지고 시작하는 많은 테크 스타트업의 현실을 반영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즉, '이런 멋진 기술을 만들었는데, 이걸로 무슨 문제를 풀 수 있을까?' 하고 접근하는 함정이죠.)
하지만 윤성국 대표님께서 짚어주신 대로,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한 이상적인 문제 정의 프로세스는 '우리의 핵심 역량'에서 출발하는 것이 맞습니다.
덕분에 글의 논리가 한층 더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