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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의 숏폼은, 인스타·유튜브·틱톡에 모두 다 올려야 하는가?
1. 인스타그램에서 최근에 나온 '얼리 액세스' 기능을 사용할 경우, 이용자의 피드가 릴스 중심으로 바뀌어 버린다.
2. 릴스를 들어갔을 때 첫 영상부터 4~5번째까지, 내가 팔로우하지 않은 계정들 중심으로 뜨며, 이는 최근에 인급동 대신 생긴 유튜브 Hype 기능과 비슷하다.
3. 이 기능은 'Trial Reels'라 하며, 2024년 12월 베타 테스트한 기능이다. 인스타그래머가 새로운 콘텐츠를 ‘팔로워가 아닌 이용자’에게만 먼저 노출하여 → 반응을 테스트한 후 → 성과가 좋으면 전체 팔로워에게 공유할지 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4. 이미 수백만 팔로워를 확보한 계정(=메가 유튜버)보다 신규 인스타그래머(=신생 유튜브 채널)를 밀어주려는 전략이다. 플랫폼에선 당연히 고여 있는 것보다, 새로운 창작자들이 들어오는 게 신규 이용자 유입에 좋고 → 그게 광고 매출로 직결되니까.
5. 그렇다면 기존 인스타에서 볼 수 있던 텍스트와 이미지 포스팅은 어디로 가는가?
6. 바로 '스레드'다. 스레드는 전 세계적으로 월간 사용자 4억 명을 돌파하며, X(트위터, 월간 사용자 5.5억~6억 명)를 바짝 추격하며, 텍스트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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