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창업자의 자기관리는 달라야 한다.
창업자의 자기관리는 달라야 한다.
1️⃣ 루틴이 없다, 오직 리듬만 있다
앞서 밝혔지만, 굳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말은 환상이다. 스타트업 창업자는 매일 다른 문제와 불확실성을 마주한다. 정해진 루틴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건 몸과 뇌가 언제 가장 날카로운지 아는 것. 리듬을 이해하면, 4시간 몰입이 하루 종일 일하는 것보다 강하다.
2️⃣ 꾸준함보다, 급진적 회복력이 중요하다
꾸준히 한다는 건 직장인에게 맞는 덕목이다. 창업자에겐 급격한 추락과 반등이 더 일상적이다. 멘탈이 무너졌다가도 24시간 안에 다시 일어나서 데모 준비하는 힘, 이게 진짜 자기관리다.
3️⃣ 의지력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버틴다
"나는 의지가 강하니까 버틴다"는 자기기만이다. 의지는 유한하다.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헬스장에 가는 데 몇 분 걸리는지, 팀원이 언제 피드백을 주는지 같은 환경이 창업자의 지속력을 결정한다. 자기관리는 환경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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