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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천재들이 전하는 브랜드 성공 방식
한국인은 왜 영어 앞에서 작아질까요?
내 발음이 이상하진 않을까, 문법이 틀린 건 아닐까, 외국인이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한국인의 영어 울렁증은 단순한 언어 실력이 아니라, 평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어릴 적부터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 왔지만 막상 말을 꺼내려는 순간 입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죠.
영어, 틀려야 트인다
AI 영어 학습 앱 ‘스픽(Speak)’은 영어 회화에 대한 한국인의 오래된 강박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완벽하게 말하는 법이 아닌, 용기 내어 틀리는 법. 그리고 말하면서 영어를 ‘트이게’ 하는 법을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이 스타트업은 2019년, 가장 치열한 시장인 한국에 진출했고, 이효리와 신해철 캠페인 등 대담한 시도와 진심 어린 서사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 1조 원을 돌파, AI 기반 영어 스피킹 앱 브랜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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