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트렌드
나영석 PD는 김태호 PD와, 왜 콜라보를 했을까?

1. 채널 십오야에 <사옥 미팅> 1편과 2편이 업로드 됐고, 둘 다 1시간 20분 이상, 조회수는 286만, 139만이 나왔다.

2. <모태솔로지만 괜찮아>의 시의성을 이어나간 콘텐츠로 추정되지만, 핵심은 시의성이 아닌 '관계 비즈니스'다.

3. <사옥 미팅>에서는 에그이즈커밍(나영석)의 후배 여성 PD와 TEO(김태호)의 후배 남성 PD가 3:3 연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 PD라는 업종의 특성에 맞게 연애할 시간도 거의 없지만, 연프 구성 자체를 PD라는 직업에 맞게 설계했다. 직접 일하는 책상을 보고 첫인상 선택을 하거나, 각자가 만든 예고편을 보고 선택한다.

5. <사옥 미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처음에는 TEO 사옥에서, 이후에는 에그이즈커밍 사옥으로 이동한다. 편집실도 노출되고, <지구마불>과 에그이즈커밍의 캐릭터를 합쳐서 게임을 진행하기도 한다.

6. 나영석 PD와 김태호 PD가 리액션을 하며, 후배 PD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낸다.

7. 즉, <사옥 미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연예인이 아니라 제작진들, 바로 PD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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