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실리콘밸리 프레임워크가 그대로 적용되기 힘든 이유.

많은 한국 창업자들이 실리콘밸리 방식을 따라하면 글로벌하게 성공할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1️⃣ 문화적인 차이

한국은 대놓고 셀프 PR/어필하는 문화가 아직은 아니다. 우리는 아직 겸손을 덕목으로 삼기에, 솔루션을 판매하는 영업직을 그리 존중하지 않는다. 그런데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공하려면 결국 Enterprise 영업을 해야 한다. 이게 학벌, 대기업 인맥이 없는 사람이 영업하기에는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우회적인 세일즈를 많이 해야 한다 — 블로그를 엄청 쓰던가, 고객사만 쓸 수 있는 기능을 대거 만들어서 사실상 영양가 없는 SI 프로젝트를 얹어간다던가.

 

→ CTA: 한국에서 영업하려면 "누구 소개로 왔습니다" 한 마디가 콜드메일 1,000통보다 강하다. 한국에선 무조건 Warm Intro, 그리고 차근차근 신뢰를 쌓는 레퍼런스 마케팅이 답이다.

 

2️⃣ 시장 크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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