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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디자이너는 시안을 말로 설명하지 못할까?
흔한 시안 리뷰가 있는 어느 회의실. 디자이너가 만든 시안이 화면에 띄워진다.
깔끔하고, 세련되고, 보기에도 좋아 보인다. 그런데 누군가 묻는다.
“이 구도는 왜 이렇게 했어요?”
“색은 왜 이걸로 정했죠?”
디자이너는 잠시 머뭇거린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그게 더 예뻐 보여서요.”
순간, 공기는 어색해진다.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디자이너
시각적 언어의 한계와 언어화의 필요성
디자이너는 왜 설명을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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