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프로덕트 #트렌드
AI 제품은 왜 다르게 만들어야 하는가?

<AI 제품을 처음 만들게 된 PM에게> 시리즈
1️⃣ Part 1. 문제 정의의 방식부터 달라진다


 

Part 1. 핵심 요약

- AI 제품은 문제 중심이 아니라, ‘AI가 잘할 수 있는 영역’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
- 사용자의 문제와 모델의 역량이 만나는 지점을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 기존의 기능 기반 설계가 아닌, 가능성 기반(capability-based) 설계 프레임이 요구된다.

 


 

AI 제품을 기획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한 질문은 의외로 단순했다.

“어떤 문제를 AI로 풀어야 하지?”

기존 제품을 설계할 때 우리는 보통 사용자 경험에서 드러나는 ‘현상’을 분석해 그 안에 숨은 진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기능과 UX를 기획하는 방식에 익숙하다. 예를 들어 ‘고객 문의가 많다’는 현상을 보고, 그 원인이 ‘찾고자 하는 정보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문제 정의로 이어진다. 그 다음엔 ‘FAQ 개선’이나 ‘검색 기능 도입’ 같은 기능적 솔루션이 설계되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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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샤 · Product Owner

오늘도 베타 모드, 완벽보다 성장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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