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사업전략 #프로덕트
터진 콘텐츠로 프로덕트 만들어서, 연 매출 150억 원 달성한 스타트업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사람들이 집안에 갇혔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나뭇가지에 날아드는 작은 새들뿐이던 때, 한 스타트업이 이 일상을 거대한 미디어 현상으로 바꿔놨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하는 것은 컴퓨터, 모바일 스크린 뿐이었습니다.

새 모이통에 카메라를 달고, 그 영상으로 전 세계 2억 이상의 조회수를 끌어낸 회사가 있습니다. Bird Buddy라는 이름의 이 회사는 오직 콘텐츠의 힘만으로 150억원의 ARR을 달성하며 제품 판매와 팬덤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어떻게 평범해 보이는 새 관찰 취미가 디지털 시대에 폭발적 브랜드 성공의 열쇠가 되었을까요? 오늘은 Bird Buddy 사례를 통해 “콘텐츠로 어떻게 제품을 팔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Bird Buddy의 탄생 배경

Bird Buddy의 시작은 작은 새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기술의 결합이었습니다. 작은 새들에 대한 덕질 + 기술력 = 스타트업이 된것이죠. 공동 창업자 프란시 지다르(Franci Zidar)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스마트 모이통을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자연과 다시 연결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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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렉스 뉴스레터에서 기사 보기 -> https://lcreator.beehiiv.com/p/150-f3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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