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사업전략 #프로덕트
Ai가 가져올 성과 기반 가격 모델 (Outcome-Based Pricing)

좌석(Per Seat) 기반 가격 모델이 무너질수도 있겠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Per seat’, 즉 사용자 수에 따라 과금하는 모델은 SaaS의 표준이었다. 그러나 아래 글을 보면, 이제 그 기준이 무너지고 있다고 하는데, 최근 바이럴된 글을 읽고 좀더 생각을 정리해보자.

 

예를 들어보자.

한 스타트업이 병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AI 툴을 개발하고 있다.

이 팀의 SaaS로 과거엔 담당자 3~4명이 한 달 넘게 하던 일을, 지금은 단 한 명이 하루 만에 처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경우, 라이선스를 몇 명 기준으로 판매해야 할까? 연구자가 4명에서 1명으로 줄었지만, 소프트웨어는 4배의 생산성을 만들어낸다. 나는 스타트업의 솔루션이 창출해내는 가치에 기반해 가격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경우 우리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좌석 수가 아닌 ‘성과’에서 측정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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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성과기반 과금 모델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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