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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대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의 말말말
직원을 대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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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20여명이 근무하는 조용한 대기업 전산실. 어느 한 구석에서 한 팀장이 신입직원에게 고성과 함께 호통을 치며 고요를 깬다.
‘넌 대체 뭐하는 놈이냐. 생각이 있는 거냐. 무슨 생각으로 일을 이 따위로 해!’
잠시 후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야 신입직원은 쥐 죽은 듯이 업무를 수습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몇 달 후 이 일에 대해 팀장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이렇게 혼내야 다른 사람들이 널 우습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 팀을 호락호락하게 보지 않는다’
S#2
새로운 마음으로 출근을 시작한 지 한 달. 보통 20분 전에는 회사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무슨 정신이 팔렸는 지 아침부터 지각 예정이다. 서울역에서 내리자마자 한걸음에 회사까지 뛰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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