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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린스타트업 반대합니다!
대표님, 린스타트업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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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직의 리더들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린(Lean) 스타트업을 도입합니다.
“변화가 빠르고 불확실한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는 제품을 출시 하기 전에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니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나가자!”
아래 그림은 린스타트업을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됩니다. 윗 줄 처럼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워터폴(waterfall) 방식으로 하지 말고, 아래처럼 빠르게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출시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애자일(agile)하게 개선하다보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개발을 하는 실무진 입장에서는 선뜻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개발자 노는 꼴을 못 봐서(!) 자꾸 일을 만드는 것 같은 쌔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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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린, 에자일 여러 방식을 시도해봤지만 결과적으로 빠르지도 않고 체력만 방진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린' 뒤에 숨어 고민을 미루는 습관을 정당화 하고, 우연한 성공을 바랬던것은 아니었나 되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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