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피봇 #사업전략 #기타
대표님, 린스타트업 반대합니다!
대표님, 린스타트업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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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직의 리더들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린(Lean) 스타트업을 도입합니다.

“변화가 빠르고 불확실한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는 제품을 출시 하기 전에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니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나가자!”

아래 그림은 린스타트업을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됩니다. 윗 줄 처럼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워터폴(waterfall) 방식으로 하지 말고, 아래처럼 빠르게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출시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애자일(agile)하게 개선하다보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개발을 하는 실무진 입장에서는 선뜻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개발자 노는 꼴을 못 봐서(!) 자꾸 일을 만드는 것 같은 쌔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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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감사합니다. 시대가 변하면 접근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는 내용에 공감합니다.
빠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린, 에자일 여러 방식을 시도해봤지만 결과적으로 빠르지도 않고 체력만 방진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린' 뒤에 숨어 고민을 미루는 습관을 정당화 하고, 우연한 성공을 바랬던것은 아니었나 되짚어봅니다..
저도 '우연한 성공을 바랬던 것'이라는 표현이 많이 와닿습니다! 넥스님도 좋은 연말 보내세요!
정말 공감합니다
'무엇을 위한 lean함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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