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보다 비용이 덜 드는, 그리고 효율적인 세미나 방법은 ‘웨비나’다. 웨비나를 통해 리드를 확보하고 컨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효율적인 리드 획득 방법이어서 그런지 사소한 실수들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발표 내용을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작은 부분 들에도 신경을 쓴다면 보다 말끔하고 깔끔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카메라 키고 말하기
우리는 화면을 끄지만 발표자는 화면을 키는 것이 좋다. 누가 말하고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본다면 발표 내용과 회사 브랜딩이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뒤 배경 추가 또는 불투명 처리
발표자는 화면을 키는 것이 좋은데, 뒤 화면이 집중도를 흐리게 할 수 있다. 그래서 대체로 어떤 이미지를 뒤 배경으로 활용하는데 그렇지 않은 곳도 종종 있다. 그런 경우라면 뒤에 나오는 모습들을 잘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재택 중에 웨비나를 진행 한다면 적절한 장소를 찾거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고객을 더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내 차례가 아니라면 반드시 음소거(mute) 처리할 것
음소거 처리를 안한다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정말 듣는 이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다. 또한, 헛기침, 의자 소리 등 잡음이 들어갈 수도 있다. 이것 역시 시청자를 거슬리게 할 수 있다.
웨비나는 하나의 스포츠 경기와 같다. 여러 사람이 순서대로 발표하는 웨비나의 경우, 내 차례가 아니더라도 집중해야 한다. 웨비나를 운영하는 팀 역시 집중해야 한다. 언제 나에게 공이 올지 모른다. 나에게 공이 오는 것을 준비하고 공이 오면 잘 받아서 플레이를 이어 나가면 된다. 나에게 공이 없다고 집중하지 않는다면 패스 미스가 나타나고 결국 골을 넣을 수 없다.
골을 넣는 것이 본질이다. 웨비나에서 골을 넣는 것은 결국 딜 클로징이다. 웨비나 방법은 골을 넣기 위한 빌드업, 전략 중의 하나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한 번의 제대로 된 볼 터치가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