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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채용공고를 어떻게 써야 할까?

필자는 창업을 하고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채용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 채용 프로세스를 잘 몰라서가 첫번째였고, 두 번째 이유는 채용이야말로 회사 운영에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인데 반해 이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한 번도 인사팀에서 근무해본 적이 없었기에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고, 새로운 사람을 맞을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채 채용을 진행했다. 부끄럽지만, 그 시절을 생각해보면 정말 무식하고 용감했구나 생각만 든다.

채용은 기본적으로 [채용공고 작성 - 서류 전형 - 면접 - 합격자 선발]로 간략히 정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발간한 초보 창업자를 위한 HR 가이드북을 읽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아래에는 가장 기본적인 채용공고 작성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경험들을 나열하였다.

 

채용 공고의 선행 조사

<라포랩스 채용공고>
<Toss의 채용공고>

 

채용공고를 작성하기에 앞서, 채용공고에 대한 선행조사가 필요하다. 먼저 우리 회사와 비슷한 업체들이 어떤 채용공고를 어떤 구인구직 채널에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는 지 확인하면 좋다. 산업 별로 업종 별로 공통적인 문화도 있고, 전문 용어도 존재하니 이 부분이 어떻게 채용공고에 녹여져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다른 채용공고를 통해 특정 역할에 대한 채용공고를 확인하는 것도 유익하다. 욕심이 과한 회사들의 채용공고를 들여다 보면, 프론트 개발자를 뽑으면서 풀스택 개발자를 우대한다는 내용을 작성한다거나, 서비스 기획자를 뽑으면서 마케터의 역할을 적는 웃픈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채용 공고의 기본 구조

채용공고는 특정 직무의 책임, 의무 및 요구 사항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문서이다. 이는 지원자에게 해당 직무의 역할과 해당 업무에 대한 기대를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원자가 갖춰야 할 기술과 경험에 대한 일정 수준의 구체적인 그림을 제공한다.

  1. 업무의 책임과 의무 : 채용 공고의 처음은 업무의 주요 책임과 의무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는 지원자로 하여금 해당 직무를 필요한 것과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자격과 기술 : 해당 직무에 필요한 자격과 기술을 결정한다. 여기에는 학위, 교육, 경험, 자격증 및 기타 요구사항이 포함될 수 있다.
  3. 경험과 교육 수준 : 역할에 대해 원하는 경험과 교육 수준을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범위를 좁히고 해당 업무에 적합한 사람을 한정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물리적 요구 사항 또는 이동 가능성과 같은 역할과 관련될 수 있는 추가 정보를 표기한다. 급여를 구체적으로 표기할 수도 있고, 범위로 표기할 수도 있다. ‘추후 협의’라고 작성할 수도 있다. 정답은 없겠지만, 채용담당자가 구직자 입장에서 충분히 고민해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주절주절 여러 문장을 길게 나열하기보다는, 글머리 기호나 번호 목록을 사용해 작업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보기에 깔끔하다.

 

차별화된 채용 공고 작성

한 번 들으면 떠오르는 중견/대기업에 비해 스타트업은 브랜딩이 거의 돼 있지 않으므로, 채용공고에 우리 회사의 소개 및 비전 관련 내용들을 표기하는 것이 요즘은 일반적이다. 우리 회사의 발전 방향, 조직 구조, 직원들의 성장, 조직 문화 등을 포함하면 한껏 우리 회사를 자랑할 수 있다. 나아가, 가능하다면 진심을 담은 우리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도 큰 힘이 된다.

 

<'별이다섯개' 장수돌침대 광고>
<돌고래유괴단 채용공고>

 

예상했다시피 (우리는 쉽게 채용공고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회사 소개, 회사 자랑, 회사가 인재를 바라보는 자세, 창업가의 생각 등 기업이 가진 진심을 담은 편지가 곧 채용공고 아닐까 생각한다. 

구직 사이트에 몇 글자 올려놓고 왜 우리 회사에 사람이 안 올까 고민하기보다는, 왜 우리 회사에 구직자들이 지원해야 할까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것이 채용의 첫 걸음이다. 

이후 조심스럽게 다양한 게시판과 단톡방에 퍼나르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고 대응하면서,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채용공고의 시작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글은 chatGPT를 이용해 기본 뼈대를 잡았고, 이후 필자의 경험과 생각을 가감하여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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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디에스랩컴퍼니 · CTO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세상의 변화를 더하는 코디네이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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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chat gpt로 쓴 글이군요 ..!!! chat gpt로 글 쓰는 경험도 공유해주시면 재밌을것 같아요!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hatGPT로 글 쓰는 경험도 추후 정리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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