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마케팅 #프로덕트
컨셉에 집중한 크리에이터 박스, 18초 만에 완판되다

디테일에 미친 골든웨일즈 팀의 이야기

 


크리에이터 박스란, 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큐레이션 된 한정판 세트를 의미합니다. 

팬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죠.

 

뷰티 크리에이터 쏭냥님의 경우, 경력 10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이전까지는 크리에이터 박스를 선보인 적이 없었다고 해요. 

보다 높은 퀄리티를 추구하기에 신중했던 쏭냥님을 위해, 골든웨일즈 팀이 나섰습니다. 

쏭냥님의 바람을 실현해줄 수 있는, ‘쏭냥스러운’ 박스를 만들어 냈죠.

 

 

‘쏭냥스러움’이란?

 


"첫 쏭냥 박스인 만큼 쏭냥님의 브랜딩 키워드를 살려서

신선한 크리에이터 박스를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백지수, Creative Manager

 

이번 쏭냥 박스의 기획 및 브랜딩을 맡은 크리에이티브 매니저 지수님은

쏭냥님의 키워드를 ‘삶의 결’로 잡았어요.

 

쏭냥님은 평소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헤어, 건강 또한 꾸준하게 관리하고 그걸 즐기는 분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뷰티 매거진을 읽고, 건강 관리 식품을 먹고, 

심지어는 화장품 정리함에 대한 문의도 많을 정도로 정돈된 일상을 보내는 편이죠.

 

따라서 지수님은 컬러풀하고 화려한 이미지보다는, 쏭냥님의 정갈하고 선한 이미지를 강화하는 크리에이터 박스를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이름하여 14Collection, 삶의 결을 빛내주는 14가지 제품 컬렉션이에요. 

(로고는 골든웨일즈의 브랜드 디자이너 채훈님의 작품!)

 

 

 

#고급스러운 #무색무취

 

쏭냥님 채널의 구독자 중에는 결광케어에 관심 많은 30대 분들이 많아요. 

따라서 기존에 쏭냥님이 소개한 찐템들 중에서도, 로드샵에서 볼 수 없는 고급 브랜드를 위주로 셀렉했죠.

 

또, ‘삶의 결을 투명하게 빛내준다’라는 메시지에 맞게 

기초 제품 중에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들, 예를 들면 향료 대신 자외선 기능이 들어간 핸드크림을 구성에 넣었어요. 

얼굴뿐만 아니라 헤어나 바디의 결을 가꿀 수 있는 제품들도 포함되어 있고요.

 

 

소비자들도 쏭냥님의 정돈된 하루 루틴을 경험할 수 있게끔 세안, 결, 기초, 준비, 외출, 밤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제품을 큐레이션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기획자인 지수님이 실제로 제일 잘 쓰는 제품은 ‘파넬 쿠션’이라고 해요. 

매트 쿠션임에도 불구하고 건조하거나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오랫동안 결이 유지된다는 후문!

 

골든웨일즈 팀이 브랜드사들과 성공적으로 딜을 성사시킨 덕분에 이 모든 구성을 49,900원이라는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어요. (판매 페이지 링크(판매 종료))

 

사진 출처: 쏭냥님 유튜브

 

“박스의 기획 의도대로 아침부터 밤까지 쏭냥님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세련되게 담아주셨어요.

이 영상이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백지수, Creative Manager

 

 

#단아한 #블랙앤화이트

 

패키징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구매 경험입니다. 

제품을 여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즐거움이자 메시지가 될 수 있으니까요. 

지수님은 컨셉에 맞게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레퍼런스를 굉장히 많이 찾아봤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고안해 낸 패키징이 바로 부드러운 결의 흰 보자기에 둘러 쌓인 검정색 박스였습니다.

 

돈이 더 들더라도 보자기 샘플을 여러 개 뽑아서 최종 결정할 정도로, 골든웨일즈는 디테일에 미친 팀입니다.

박스 안에도 내지 포장지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한 스푼 더하고, 박이 들어간 은색 스티커로 마무리했어요. 

심지어 박스에 제품을 넣는 순서까지 일일이 디렉팅 했다고 해요.

 

그 외에도 키링으로도 쓸 수 있는 검정색 노리개, 심볼 로고를 박은 흰색 티코스터를 보자기에 함께 묶어 디테일을 더했어요. 

박스와 보자기는 물론 다른 기프트까지 버릴 거 하나 없이 모두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죠.

 

내지 포장지, 엽서, 제품 사용 설명서
키링과 티코스터

 

“패키징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고,

필요한 것들만 요긴하게 쓰였으면 해서 연구를 많이 했어요.”

-백지수, Creative Manager

 


 

선물 같은 쏭냥 박스

 

‘내돈내산인데도 선물 받은 것 같다’라는 후기가 많이 보일 정도로, 정성 가득 담긴 구성과 패키징은 폭발적인 반응이었습니다. 

특히 지수님은 ‘삶의 결’이라는 키워드와 기획 의도를 잘 전달받았다는 반응이 많아 기획자로서 뿌듯했다고 해요. 

 

박스 완판 이후 각각의 제품에 대한 칭찬도 굉장히 뜨거웠고, 쏭냥님과 다른 브랜드 협업 기회들도 더욱 활발하게 생겨나고 있는데요. 

브랜드사 입장에서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음은 물론, 쏭냥님의 영향력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획을 해주셔서 골든웨일즈 팀원분들께

감사하다는 후기도 기억에 남아요. 정말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거든요.

가끔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을 때 후기를 다시 꺼내보곤 한답니다.”

-백지수, Creative Manager

 

 

쏭냥 박스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개개인의 특성을 담은 박스가 계속해서 런칭될 예정이라고 해요. 

디테일에 미친, 브랜딩에 진심인 골든웨일즈 팀은 또 어떤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까요? 

놓치지 말고 쭉 지켜봐 주세요! (*골든웨일즈의 판매 플랫폼 ‘허니콤’ 링크)

 

“기회가 된다면,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인터뷰가 담긴 소책자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겉으로 드러나는 꾸며진 모습에 관한 콘텐츠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와 업에 대한 진심을 담은 콘텐츠요.”

-백지수, Creative Manager

 

 

 

*이번 글은 박정현 작가님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작가님이 작성하신 황금고래 군단의 다양한 이야기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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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규 주식회사 골든웨일즈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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