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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검증 방식: 의지는 변하지만, 관성은 강하다
“이 분야에서 성취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
"5년 후 커리어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길 바라시나요?”
채용 면접에서 자주 했던 질문입니다.
한때 저는 이런 미래 지향적인 질문들이 인재를 가려내는 데 탁월하다고 믿었습니다.
사람의 잠재력, 열망, 계획을 들여다보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자질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과거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건 너무 편협한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었죠.
훌륭한 리더라면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많이 봐야 하고,
사람의 말을 먼저 믿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눴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열망과 의지를 품고 있는지 말이죠.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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