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Series A 투자유치가 유독 빡센(?) 이유.

· 투자자 관점에서 Seed 투자와 Series A의 차이.

· 한국에서 Series A가 유독 더 힘든 이유. 

· Series A, 한국 vs 미국 차이.

 

나는 가히 창업단계에서 Seed에서 Series A 구간이 가장 힘든 구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국내에서 연 평균 약 800억이 1-2천개의 시드투자에 집행되고, Series A 경우, 약 8000억원이 300-400여개의 기업에 투자되는데, 기업당 평균 약 20-30억이 집행되는 샘이다.)

 

1️⃣ Series A 투자유치가 유독 힘든 이유 4가지

 

A. 투자 기법이 달라진다.

Series A 부터는 국내외 할것 없이 Spray and Pray 투자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많게는 20-50억 규모의 투자를 집행해야 하는 Series A 단계는, 수천, 수백배의 Exit이 안되더라도 펀드 입장에서 몽땅 날릴 수 있는 금액이 결코 아니다. 반면 시드투자는 Series A 한건의 금액으로 10개에서 많게는 70여개까지 시드 스타트업에 분산 투자할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Spray and Pray 모델이 되어준다. 덧붙이면, 한국의 시드투자는 미국의 Seed 투자(약10~30억)의 20분의 1 토막 수준이기 때문에 한국의 GP 입장에선 더더욱 부담없는 투자의 형태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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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피터신님 다시 뵙고 싶네요 ㅎ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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