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커리어
매일해야 하는 운동루틴이 깨지는 전형적인 패턴.

1/ 이미 아침에 ‘몸이 어디 쑤시는데가 없나’ 핑계를 샅샅이 찾으며 일어남. 이미 아침부터 게임 끝난거임.

 

2/ 출근해서 오후까지 화낼거리들을 간신히 버텨내는것 같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스스로 연출함. 사실, 그리 스트레스 받을거리는 없음. 웃어 넘기면 됨. 이미 멘탈 게임에서 진거임.

 

3/ 점심에 미리 미안해져서 쪼금 먹음. 이미 저녁에 배고파질 것으로 게임 끝난거임.

 

4/ 점심에 탄단지 제대로 안챙겨서, 오후에 CU 또는 혼자는 손도 잘 안대는 회의실에 있는 혈당 스트라이크 제대로 오는 간식거리를 필요 이상으로 먹음. 혈당 스트라이크 쓰나미가 곧 올것임으로 게임 끝난거임.

5/ 퇴근을 한시간 정도 앞둔, 4-5시쯤 갑자기 중요한 업무 또는 가정사 일들을 마구 챙겨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너무 우연찮게(?) 벌어짐. ‘PT쌤! 연초라 업무량이 많네요 ㅠ 퇴근이 늦어져, 운동 스ㅋ…’ 카톡 열면서 이미 게임 끝난거임.

 

6/ 20~30분 정도 늦게한 퇴근, 저녁 간단히 사먹고 운동가던지, 안먹고 바로 가던지 하면 되는데, 유튭에 보이는 똑똑한 사람들 이야기. 왠지 오늘은 집에서 밀린 독서하면서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옴. 퇴근할 때 유튭 열먼서 게임 끝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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