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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시선] 딥페이크 쇼크, 기술 진보가 디스토피아로 가는가
광복절과 의미있는 사진들
얼마전 광복절을 맞이해 빙그레에서 국가보훈처와 ‘처음 입는 광복’ 이라는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에서는 딥페이크 AI 기술 덕분에 사진 속의 독립 운동가들이 움직이면서 태극기를 휘날리기도 했고, 과거의 흐릿했던 사진들이 뚜렷한 컬러로 복원되었죠. 신채호 선생, 유관순 열사 등의 사진도 복원되었고 미소짓는 영상도 등장하기도 했고요. 사진을 보면서 내내 뭉클했던 기억이 납니다.
(출처: 뉴시스, AI로 복원한 신채호 선생 얼굴)
요즘엔 딥페이크 기술 덕분에 20-30년 전의 옛날 사진에 생동감도 부여넣고, 잊혀졌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웃는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참 따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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